10월 14일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게스트 황인엽과 함께 일본 돗토리현, 필리핀 보홀, 벨기에 브뤼헤 그리고 스위스 한 달 살기 정보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각 나라의 특색 있는 여행지와 독특한 체험으로 랜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방송 내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일본 돗토리현
첫 번째로 소개된 곳은 일본의 돗토리현입니다. 최근 돗토리현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272쌍의 부부를 탄생시킨 매칭 프로그램과 출산휴가, 육아휴직 제도 등을 소개하며, 주택 지원을 받은 실제 가정을 방문해 돗토리현의 다양한 지원 제도를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세계 유일의 실내 모래 미술관에서 프랑스 테마로 만들어진 작품들을 감상하고, 1955년 일본 천연기념물로 등재된 돗토리 사구의 이색적인 풍경도 함께 전했습니다.
필리핀 보홀
다음으로는 필리핀 보홀이 등장했습니다. 보홀은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수상 레저 활동으로 유명한 힐링 휴양지인데요. 초콜릿 힐과 호핑 투어가 특히 눈길을 끌었습니다.
방송에서는 필리핀 톡파원이 발리카삭에서 흰동가리와 바다거북을 만나는 경험을 공유했고, 릴라 지역에서 고래상어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벨기에 브뤼헤와 부용
벨기에 브뤼헤의 랜선 여행은 줄리안이 출장 톡파원으로 등장해 재미를 더했습니다. 그는 브뤼헤의 마르크트 광장과 벨포트, 그리고 로자리 부두에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한 후, 중세 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부용 중세 축제 현장을 소개했습니다. 마상 창 시합과 기사들의 검 싸움 등 중세 시대를 재현한 다양한 행사를 직접 체험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전달했습니다.
스위스 한 달 살기
마지막으로 스위스 부부 톡파원이 소개한 스위스 한 달 살기 정보도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스위스에서 한 달 동안 머물기 위해 필요한 숙소와 물가, 그리고 주변 관광지 정보를 알차게 공유했는데요. 특히 툰 호수 뷰를 자랑하는 셰어하우스의 경우 한 달 숙박료가 약 770만 원에 달해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방송 중 황인엽과 전현무가 여행 스타일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양세찬과 황인엽의 액티비티 관련 대화에서 황인엽이 과거 번지점프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